가수 제시 /사진제공=피네이션 |
제시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그는 "수영복 입은 사진 찍으면 수영복 입었다고 욕한다"며 "저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다. 물론 나쁜 일 말고. '너 옷 너무 야해' 하면 더 야하게 입고 싶다. 내 삶이고 내 인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그는 "(요즘 악플에) 내게 '입술이 너무 크다'(고 하는데) 어쩌라고. 필러 넣었는데 왜?"라며 "내가 좋아해서 했는데 너네가 왜 그러냐 . 왜 (필러)해서 못생겨졌냐고 하는데 이건 내 얼굴이다. 내가 만족하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요즘 나이 많으신 분들이 저한테 맨날 '너무 팬이야, 내 딸이 제시처럼 살았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이 이야기를 한 두번 들은 게 아니라 어딜 가든 듣는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
기사 및 더 읽기 ( 제시 "입술 필러, 넣었는데 왜? 내가 좋아서 한 것" 악플에 일침 - 머니투데이 )https://ift.tt/343wuRC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