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년 차 개그맨 유재석이 15번째 지상파 연예대상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 김성주, 이영자 등 다른 후보를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그는 올해를 포함해 MBC에서 7번, SBS에서 6번, KBS에서 2번 등 통산 15번의 지상파 연예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프로그램을 할 때 '자신 있다'는 생각으로 한 적은 없지만 '어떤 결과가 되든 책임은 지겠다'는 생각으로 한다. '놀면 뭐하니?'도 그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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