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3, 2021

SM과 JYP에 러브콜 받았던 여자 연예인이 제시한 계약금 수준 (영상) - 위키트리 WIKITREE

방송인 정가은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할 수도 있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정가은은 연예계 활동 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하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이날 정가은은 활동하면서 후회된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활동하면서라기보다 활동하기 직전에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2001년도 미스코리아인데 대회에 나가고 나면 대형 기획사에서 카메라 테스트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당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라고 해서 카메라 테스트를 받았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JYP는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도 했다. '계약금을 얼마 줘야 하겠냐'고 물었다. 그때가 2002년이었는데 그때 내가 홈쇼핑에서 돈을 좀 잘 벌고 있었다"며 "기획사를 들어가면 홈쇼핑 일을 못하니까 2~3억 정도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가은은 "그분이 19년째 연락을 안 하신다"고 말했고, MC 김용만은 "지금도 회의 중이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했다. 이후 연예계로 진출해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무한걸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 차례 이혼을 겪은 뒤 싱글맘이 된 정가은은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네이버TV,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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