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정동남이 구조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정동남이 자신의 사비를 이용해 구조활동을 펼치는 이유를 밝혔다.
정동남은 "내 동생을 잃고 구조활동을 시작했다"며 "내가 한스러운게 수영 배워라, 가르쳐줄게 라고 했는데 안배웠다. 그러던 중 수영복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다.
이어 정동남은 죽은 동생의 시신을 처리하기 위해 사과상자를 갖다두고 관을 짰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남은 "돌로 사과상자 관을 만들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물에 빠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숙명적으로 시작하게 된 셈이다"고 현재까지 이 활동을 이어온 이유를 밝혔다.
한편 KBS2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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