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 달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던 안재현이 이번엔 “똥이나 싸자”라는 엉뚱한 코멘트로 주목을 받았다.
안재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뭐라고 쓸까 고민 많이 했는데… 에휴… 똥이나 싸자 -강우-”라고 적은 손글씨 사진을 올렸다. 이는 그가 출연했던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나왔던 대사로 알려졌다.
그동안 안재현은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사진을 자주 남겼던 바. 그의 심경 변화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안재현은 구혜선과 2016년 5월 21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2019년 8월 진흙탕 폭로 싸움을 벌이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그는 구혜선과의 이혼 소송 중에도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집중했지만 인기를 끌지 못하며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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