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현식 기자]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남이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61회에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찾아온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여자친구는 고민남이 마음에 든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적극적인 여자친구의 리드로 첫 만남에 첫 키스까지 하게 된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캡사이신 매력에 푹 빠진다. 이런 여자친구의 매력에 주우재 역시 감탄하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하지만 여자친구의 솔직함은 날이 갈수록 독이 된다. 다른 남자를 보며 느끼는 감정도 필터 없이 고민남에게 그대로 말을 내뱉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을 향해 무례한 말도 서슴지 않았기 때문.
여기에 여자친구는 고민남 엄마에게마저 지나치게 솔직하게 의견을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김숙은 "진짜 이런 말을 한다고?"라며 뒷목을 잡고, 주우재는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이 흑화한 느낌"이라며 깜짝 놀란다. 서장훈은 "여친은 자기 기분을 배설하는 사람"이라고 분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상상을 뛰어넘는 여친의 솔직함은 어디까지일까. 또한 오늘 '연참' 드라마에서는 먼저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취준생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61회는 오늘(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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