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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동생이 며칠 전에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누나가 아이유인 걸 알면 (군대에서) 난리가 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아이유는 “제 동생인 걸 평생 비밀로 하고 살았던 친구다. 정말 친한 4~5명에게만 얘기했다고 한다”면서 “아직까지 군대에서도 비밀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아무래도 얼굴이 저와 닮기도 했고 동생 이름이 잘 알려져 있어서 의심의 눈초리가 조금 있다더라. 그래도 아직까진 시치미를 떼고 있다고 한다”면서 웃었다.남동생 관련 이야기가 이어지자 유재석은 “남동생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저희는 말을 잘 안 한다”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반대로 동생에게 자주 한 말은 있냐고 다시 물었고, 아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서로 진짜 닮았다는 얘기를 한다. 전 동생에게 진짜 컨디션 안 좋은 날의 나를 닮았다고 하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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