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사업가 임상아가 `수미산장`에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SKY 예능 `수미산장`에는 미국에서 패션 브랜드 CEO로 성공한 임상아가 소속사 대표 김소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전 남편과 이혼부터 과거 이휘재와의 열애설, 사업가로 성공스토리까지 솔직한 인생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자신을 쏙 빼닮은 딸 올리비아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17세인 올리비아는 엄마의 뒤를 이어 무용을 공부한다고.
임상아는 "남편과 양육권을 반반씩 갖고 있어서 딸 올리비아가 내 집과 아빠 집을 오가고 있다. 전 남편의 딸도 우리 집에 자주 온다. 올리비아한테 동생이 있는 게 좋다"며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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