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광규가 알레르기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김광규는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SBS '정글의 법칙' 알레르기가 다시 창궐했다"라며 "전세 사기 이후 뭐든 하겠다고 시작한 '정글의 법칙'에서 얻어온 훈장 아닌 훈장 같은 너, 고통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시태그로 "#알레르기 #두드러기 #백약이 무효 #스트로이제(스테로이드제)"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광규의 손목과 배 곳곳에 알레르기가 올라와 울긋불긋해진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광규는 지난 2011년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는데 당시 벌레에 잘못 물린 뒤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촬영 포기를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5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전세 사기를 당한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10년 동안 모은 돈을 한 번에 날렸다"라며 "당시 3000만원을 빌려서 들어간 집인데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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