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February 27, 2022

[MP1분] 김용건, 혼외 임신 스캔들 언급 "억대 그림 보며 기도" ('당나귀귀') - 미디어펜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용건이 혼외 자식 논란 당시 심경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김용건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1대 MC 김용건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사진=KBS 2TV 캡처

이날 김숙, 전현무, 허재는 1대 MC였던 김용건의 집으로 찾아갔다. 

김용건은 '당나귀 귀'에서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그의 집은 깔끔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시티뷰와 한강뷰가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집 곳곳에 걸린 유명 작가들의 그림에 주목했다. 김숙은 그 중에서도 우국원 작가의 그림에 대해 "경매 시장에서 가장 핫한 작가 중 한 분"이라며 "억대 찍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용건은 그림을 보면서 "작년에 힘든 일이 있을 때 늘 여기 보고 기도했다. 많이 기도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용건은 1946년 생으로, 올해 나이 76세다. 슬하에 배우 하정우, 영화 제작자 차현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해 8월 39세 연하의 여자친구 A씨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는 혐의로 고소 당하며 '혼외 임신 스캔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약 13년간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용건은 A씨의 출산과 아이에 대한 양육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갈등을 봉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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