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뜻밖의 여정’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5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 최종회에는 윤여정의 LA 마지막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윤여정을 픽업하러 나섰다. 차에 탄 윤여정은 “너무 춥고 배고프다”라며 “근데 내가 수어를 틀렸다, 그래서 트로이 코처가 똑바로 알려줬다”고 했다.
할리우드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와 아카데미에서 만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나입스는 지난 2003년 고(故) 박철 PD 딸 나경씨와 결혼한 바.윤여정은 “스나입스에게 장인을 안다고 했는데, 한국어를 잘하더라”고 했고, 이서진은 “처음에 와서 윤여정 선생님과 장인어른(박철) 얘기하고, 알고 보니 우리가 같은 테이블이었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스나입스에게 네 장인하고 내가 일을 많이 했다고 말했고, 스나입스는 치킨 수프, 삼계탕을 많이 먹었다더라, 우리나라에선 사위 오면 씨암탉을 잡는다고 하지 않냐”라며 웃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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