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TMI NEWS SHOW' 방송 화면 캡처 |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 SHOW'에서는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드 하우스 BEST 10' 명단이 공개됐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드 하우스' 5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활동하는 이병헌의 잦은 해외 일정 때문이었다.
이병헌은 2009년 영화 '지 아이 조'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후 2017년 배우 틸다 스윈튼, 안젤리나 졸리 등이 속한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하면서 본격 글로벌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보유한 LA 세컨드 하우스의 매입 당시 가격은 약 200만 달러로, 한화 약 23억 8500만원에 달했다. 이들 부부가 매입한 이 집에 대해서는 5~6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라고만 알려져 있다.
/사진=Mnet 'TMI NEWS SHOW' 방송 화면 캡처 |
이에 'TMI NEWS SHOW'에서는 비슷한 금액의 인근 저택과 비교해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세컨 하우스의 규모를 추정했다.
일반적인 저택은 보통 2층 규모로, 방 3개, 욕실 2개가 있으며 집 주변에 나무와 식물을 심어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수영장이 있을 경우, 연별 유지 보수비가 390만원~650만원 정도 추가로 들며, 수영장 없이 내부가 넓은 주택일 경우 3층 규모로 방 4개, 욕실 6개로 구성된다고 한다.
붐은 "요일별로 볼일을 보는 거다. 월요일엔 여기, 화요일엔 여기"라며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미국에서는 저택을 보유할 경우 어마어마한 보유비가 든다. 집값 1000달러당 4달러를 보험료로 납부해야 한다. 200만 달러의 저택을 구입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경우 한화로 약 1000만원의 보험료를 매년 내야 하는 것.
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3년 8월 결혼해 슬하에 8살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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