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히든싱어7'에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출격해 목표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1세대, 영원한 청춘스타 김민종이 원조 가수로 출격했다.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민종은 '히든싱어1'부터 제작진들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민종은 10년의 구애 끝에 '히든싱어7'에 출격한 이유에 대해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졌다"라고 털어놨다.
배우로 활동하며 가수 공백기가 길어져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것이 압박감으로 다가왔다고.지난 '히든싱어4' 보아 편에 패널로 함께했던 김민종은 그때를 떠올리며 "1회전도 힘들 것 같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종의 '1회전' 발언에 김수로는 "1988년 이후 1회전이라는 말 처음 들어 본다, 깜짝 놀랐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김민종은 "목표는 1라운드만 넘어가 보자, 떨어지면 어떻냐, 옛 추억 회상하며 즐기면서 후회 없이 놀다 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JTBC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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