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주량 8병?…서인영, '음주 무대' 해프닝 폭로 - 머니투데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박정아, 서인영이 주량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쥬얼리의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쥬얼리 활동 당시 술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지현은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밝힌 반면, 서인영과 박정아는 술을 즐겼다고.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서인영은 "박정아는 잘 마신다"며 "아침까지 매니저랑 술 마시는 여자다.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고 스케줄을 바로 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주량을 묻는 말에 서인영은 "최고 기록이 둘이서 10병"이라고 고백했고, 박정아는 "매니저랑 둘이서 8병 마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무대 마지막에 ET 춤을 추고 내려와야 하는데 정아 언니가 무대 끝나고 졸고 있더라"고 했다. 이에 박정아는 "당시 '삐' 이명이 들리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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