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출신 윤영미 아나운서가 무단 침입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 CCTV 설치 소식을 알렸다.
18일 윤 아나운서는 “무모한집에 하도 모르는 사람들이 문득문득 들어와 CCTV를 달았다”며 CCTV 화면을 공개했다. 윤 아나운서는 “제주는 대문이 없는게 전통이라지만 집에 사람이 있을때 누가 쑥 들어오면 너무 놀란다”며 “그래서 CCTV를 달고는 가끔 들여다보는데 오늘은 남편이 녹슨 구로철판 문에 투명 니스칠을 하고 있다”며 작업 중인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 아나운서는 “무모한집은 개인공간이라 아무 때나 오실수 없다. 행사나 전시, 오픈하우스때 많이들 와 달라”며 덧붙였다.
한편 윤영미는 1985년부터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1991년 SBS로 입사, 2011년 SBS 편성본부 차장으로 퇴사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스포츠경향(http://sports.kha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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