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골 때리는 그녀들’ 홍수아와 박가령이 FC불나방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불나방과 FC발라드림의 승강전이 펼쳐진 가운데 홍수아와 박가령이 새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먼저 등장한 새 멤버는 박가령은 “‘골때녀’에서 너무 뛰어 보고 싶었다. 스트레스를 다 운동으로 푼다”라며 “헬스도 오래 했고 필라테스도 하고 있고 몸을 과하게 많이 쓴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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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등장한 두 번째 새 멤버는 홍수아는 “운동신경이 타고난 거 같다. 시구도 잘했고 골프도 장타다”라며 “테니스도 잘 맞는 거 같다. 테니스는 발이 빨라야 한다는데 구력 무제한 대회에서 두 번 우승했다”라고 뜻밖의 운동 신경을 뽐냈다.
이어 “얼굴을 성형을 했다는 이유로 다 미워 보이나 보다. 잘해도 다 미워 보이나 보다. 다 욕한다”라며 “홍수아에게서 보고 싶은 이미지가 건강하고 활달한 모습인 것 같다. 홍드로의 모습을 보면 좋아해 주시더라”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불나방의 하석주 감독은 “두 사람의 이력서를 봤다. 장점은 따로 운동을 한다는 거다”라며 “테니스를 하려면 발이 빨라야 한다. 거기서 (홍수아가)우승을 했다. 난 기대를 많이 한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김가령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11살 무렵인 1999년 드라마 ‘국희’에 김혜수 아역으로 등장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홍수아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3년 패션 잡지 ‘쎄씨’ 모델로 데뷔한 뒤 MBC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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