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잡아줄 사람이 없어서 동시 입장 하게 됐는데 '이왕 하는 거 신나고 재미있게 해보자!' 생각하게 됐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결혼식 전날 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콘티(?)를 짜고, 당일 아침 웨딩숍에서 메이크업 받는 동안 빡세게 연습했어요. 외로움 많이 타는 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받는 공주님으로 만들어 준 백마탄 왕자님”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영식이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숙의 손등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영식과 정숙은 SBS플러스, ENA플레이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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