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송은이가 상암동 신사옥에 대해 언급했다.
송은이는 지난 10월 12일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상암동에 7층 신사옥을 짓고 있는 건 맞다. 촬영하려면 좁다. PD님들이 장비 들고 왔다 갔다 하는데 우리도 스튜디오도 하나 있었으면 싶었다"고 밝혔다.
김숙은 "실체는 송은이 돈이 아니다"고 웃었고 송은이는 "맞다. 은행이다. 은행이 거의 70%다. 한 80%까지 될 것 같다. 사실 잘 모른다. 하지만 (건물이) 올라가고 있고, 올라가는 대로 은행이 주인인 건물을 소개해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숙은 "저는 깜짝 놀랐다. 너무 크더라. '언니 우리 진짜 성공했다. 비보 진짜 멋있다'고 했다. 그런데 옆에서 보니 건물이 없더라. 앞면만 넓은 거냐"라고 웃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북촌에 가면 '이 건물 진짜 넓다' 했는데 얇은 건물 있지 않나. 300평인 줄 알았더니 두 걸음 가면 다인 것처럼"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지난 2015년부터 콘텐츠 회사 콘텐츠랩 비보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영수증', '씨네마운틴' 등을 제작했다.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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