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4' 문세윤이 딘딘에 패대기 응징을 쏟아부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1등 80만원 상당 로열 호텔 숙박권을 걸고 잠자리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튜브를 타고 등을 대고 노를 저어 30초 안에 본인 쪽 벽을 터치한 사람이 승리하는 것. 1라운드는 숟가락 노를 든 연정훈과 후라이팬을 든 딘딘의 대결로 펼쳐졌고 연정훈이 각종 반칙을 이용한 끝에 승리했다.
2라운드는 오리발을 든 문세윤과 바가지를 든 나인우의 대결. 문세윤은 반전 없이 나인우를 꺾었고, 이후 연정훈의 반칙에도 굴하지 않고 대상의 힘을 발휘해 승리를 쟁취했다.
이런 가운데 딘딘과 나인우는 문세윤에게 열심히 물 싸대기를 날렸고, 승리가 확정되자마자 문세윤은 딘딘을 단번에 안아 물 속으로 던져버렸다. 딘딘은 "잘못했다"며 사과했다.
이후 호텔로 함께 갈 동료 한 명을 고를 수 있게 된 문세윤은 딘딘을 택했다. 딘딘은 차에 타자마자 연정훈과의 경기에서 아무도 자기 편을 들지 않았던 것에 불만을 표했다. 문세윤은 "진짜로 삐친 것 같더라"고 걱정했고 딘딘은 "3분 정도 삐쳤다"면서 "아 민심이 무너졌구나 느꼈다"고 서운해 했다.
한편 딘딘은 지난 10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일 것 같다. 솔직히 요즘 축구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 똑같이 생각할 것 아니냐. 16강 이번에 힘들다는 거 다 알 거 아니냐. '16강 갈 것 같다'라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까 짜증 나는 거다 진짜. 행복회로 왜 돌리냐"고 발언했다가 비난 여론이 일자 사과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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