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태양, 테이, 파트리샤 등이 등장했다.
태양은 빅뱅 시절부터 함께해온 김경래 매니저와 함께 소속사를 옮겼다. 새로운 곡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앞둔 태양은 그동안 음반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진 데 놀랐다.
태양은 “데뷔한 지 17년째더라. 뮤직비디오 찍는데 촬영 감독이 내가 자기 어릴 때 우상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요즘 아이돌들이 날 알까. 전설의 포켓몬 쯤이 아닐까”라고 염려하기도 했다.
처음 해보는 라이브방송도 태양은 어렵지 않게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태양이 춤 좀 추냐’라는 댓글에 태양은 “데뷔한 지 17년이다. 아마 댓글 쓴 분은 중고등학생인가보다”라며 “춤 좀 춥니다”라고 센스있게 답했다.태양은 “최근 핫한 분들과 함께 춤추는 챌린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 회의에서 태양은 “안 될 수 있겠지만 대상 받은 분과 해보고 싶다”라며 전현무를 지목했다.
전현무와 태양은 즉석에서 함께 춤을 췄다. 태양은 과감한 전현무 춤사위에 “대상받은 분은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양&김경래 매니저와 테이&김영혜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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