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나폴리에 한식당이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23일 전파를 탄 tvN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아프리카 모로코에 이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한식 장사에 도전했다.
어제에 이어 가게를 찾은 가게 사장님은 조카와 와서 식사를 마쳤다. 이어 또 다른 조카를 데려와 버거를 주문했다. 한창 붐비던 가게가 한산해지자 이장우는 “또 정적타임인가? 근데 많이 팔았어”라고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백종원은 “빵 100개 샀잖아. 아직 많이 남았어”라고 말해 이장우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백종원은 “장사가 꼭 이래. 확 밀려들어 왔다가 뚝 끊겼다가 또 쑥 올라간다. 장사가 잘될수록 곡선이 줄더니 위로 가서 붙어. 떨어지는 구간이 없을수록 수익이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그런 거 없이 잘되는 경우도 있다. 강남역, 고속도로 휴게소”라고 덧붙였다.
밥을 먹으러 온 소녀들은 뱀뱀을 보고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다시 한 번 뱀뱀을 본 소녀들은 “역시 잘생겼다”라고 말하기도. 뱀뱀이 버거를 서빙하자 소녀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소녀들은 버거를 먹고 맛있다며 감탄했다.
전메뉴 완판으로 장사를 마무리했다. 백종원은 “다 팔고 나서 손님한테 피니시! 하는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알지?”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장우는 “터지는 시간은 여지없이 터진다”라고 말하기도. 백종원은 “장사는 도박이야 도박”이라고 덧붙였다.
대망의 매출 정산 타임이 찾아왔다. 목표한 3,000DH을 이루지 못했지만, 백종원은 “내일 모레쯤부터 탄력을 받기 시작한다. 3일가지고는 말이 안돼. 진짜 장사와 가깝게 한 게 여기니까 나는 만족스럽다”라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그렇게 모로코의 장사가 마무리 됐다.
두 번째 원정지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 이탈리아임을 알게된 백종원은 비행시간이 14시간임을 알게되자 “허리가 안좋다”라고 말하기도. 백종원은 나폴리에 도착했고, 무려 8,200개의 피자집이 있다고 한다. 반면 한식당은 1개도 없다고. 백종원은 “여기 한국 사람 없나?”라며 놀라기도.
백종원은 “이유가 있는거다. 없는 건 이유가 있다. 두들겨보고 가야 한다”라며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다. 연매출 5억원 정도 되는 가게가 목표라는 제작진의 말에 백종원은 헛웃음을 지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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