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미미로즈가 예정대로 컴백한다.
5일 미미로즈 측은 OSEN에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미로즈는 최근 그룹을 제작한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의혹에 휩싸이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미미로즈 측은 앞서 “컴백과 앨범 발매는 예정된 플랜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임창정에 대한 주가 조작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면서 미미로즈 컴백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이날 미미로즈를 담당한 직원의 말을 빌려 컴백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미로즈 측은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 예정”이라며 컴백 무기한 연기설을 일축했다.
한편, 임창정 측은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몇몇 방송사에서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그를 대변하는 법무법인 측도 ‘1조 축하파티 참석’이나 ‘투자 권유’ 등의 섣부른 의혹 제기에 대해 조목조목 반반했다. 임창정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일말의 모든 의혹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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