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산을 받고 혹은 부채를 갚는 게 음원 수익으로밖에 안된다고? 행사는? 광고는? 수익이 나는 모든 활동에서 변제 혹은 정산이 발생되는 건데 어찌 이야기만 듣다 나온 것 같지"라며 "인터뷰만 하고 후속 취재가 없네. 엔터 일을 잘하는 자사 예능 PD에게만 물어봤어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국진 PD는 ''그알'에서 그나마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스웨덴 작곡가들이 만든 데모 버전과 가사지를 단독으로 입수한 것"이라며 "그리고 단어 3개 바꾸고 모든 것을 그대로 복붙하고 저작권을 등록한 행동을 보니 내 초등학생 조카도 K팝 프로듀서 할 수 있겠단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익대학교 교수는 무슨 근거로 저런 계산을 했지? 또 그 교수의 말에 환호하는 제작진의 탄성을 편집하지 않고 그냥 넣었다고?"라며 "문제의 가수 인기를 표현하는 데 수없이 많은 기사와 데이터로 글로벌 인기를 표현할 수 있는데 굳이 다른 가수가 누군지도 모른다는 해외기자의 인터뷰를 넣은 의도는 무엇인가? 정작 그 기자는 케이팝을 잘 모른다. 유튜브에 런던 케이팝만 쳐도 수많은 커버댄스가 있는데 이 방송은 죄다 한다만 편집"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제목으로 꾸며져 그룹 피프티 피프티 관련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조명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의 가족들이 출연해 소속사의 만행을 폭로하는 것 물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제작진과 주고 받은 편지까지 등장했고, 객관적이지 못하고 멤버들 쪽으로 치우쳐진 방송이 그려져 '편파 방송'이라는 주장이 일었다.
박혜인 / 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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