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3, 2023

"유아인 요즘 서울에 없는데"…'강남 클럽 목격담'에 소속사 '황당' - SBS 뉴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6·엄홍식)이 때아닌 클럽 목격담으로 홍역을 치렀다.

논란의 발단이 된 건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유아인 강남 클럽 목격담이었다. 한 누리꾼이 "유아인이 오늘 강남에서 가장 비싼 클럽에 온다."는 허위 글을 올렸고, 이 내용이 사실관계 확인 없이 퍼져나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글이 황당한 루머라는 사실은 반나절 만에 드러났다. 유아인의 소속사는 "유아인이 현재 서울에 없는 상태이다. 이런 허위 사실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 황당하다."며 해당 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유아인은 지난 2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보도되면서 본격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유아인이 프로포폴뿐 아니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7종 이상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가 제기되며 파문은 커졌다.

지난 5월 서울 마약수사대는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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