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1회에서는 구성환의 ‘행복 스위치 ON’, 이장우의 ‘ 전우애 휘날리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이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자, 이장우가 “해병대 나왔나?”라며 궁금해했다. 구성환은 사회복무요원 출신이라고 한 후, “제가 사는 마을이 참전 용사분들이 사는 곳이다”라며 아버지가 베트남 참전 용사라고 밝혔다. 병역법에 따라 6개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다는 것. 이어 “해병대 출신 아버지가 주신 티셔츠인데 땀 흡수가 잘 돼서 즐겨 입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성환은 “한 달 전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한강에서 큰 사고가 났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낭떠러지로 심하게 굴렀는데, 다행히도 제가 낙법을 치면서 떨어지는 바람에 그나마 이 정도 다친 것”이라며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요즘 쉬는 날마다 한의원에 다니고 있다는 것. 구성환은 한의사에게 “왼쪽 무릎이 욱신욱신하고, 혈압 때문에 눈이 침침하다”라며 상담한 후 침 치료를 받았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샤이니 키의 ‘삼촌 육아’, 전현무-박나래의 ‘풀빌라 촌캉스’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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