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대상 수상
수상 소감에서 '아름이 오랫동안 함께 했다.'
수상 소감에서 '아름이 오랫동안 함께 했다.'
수상소감으로 여자친구 진아름을 언급했다. 남궁민은 2020년 마지막 날인 31일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올해 큰 사랑을 받은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받았다.
그는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어려서부터 단역 생활을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았던 곳이 SBS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저에게 너무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브리그'는 제게 너무 큰 의미가 있었던 드라마였다"며 함께 작업을 했던 '스토브리그' 작가를 비롯해 감독, 스태프와 배우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여자친구 진아름도 언급했다.
남궁민은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많이 생각해보게 된다. 항상 제 편이 돼주시는 사람들, 어머니, 아버지, 내 동생. 어머니 앞으로 계속 건강하세요. 아들 더 열심히 효도하고 싶다"며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제 곁에 있어주는 우리 사랑하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여름에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이듬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진아름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해 2010년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해결사', '상의원', '플랑크 상수'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뉴스터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및 더 읽기 ( 'SBS 연기대상' 남궁민, 여자친구 '진아름 사랑해' - 뉴스터치 )https://ift.tt/3o3S4O0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