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19, 2021

걸그룹 여자친구, 전속계약 종료로 해체 수순 “각자의 길 가기로” - 일요서울

여자친구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쏘스뮤직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8일 “여자친구와 전속계약이 22일 종료된다.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를 사랑해 주신 BUDDY를 비롯한 모든 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한다”며 “쏘스뮤직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새 걸음을 내딛는 멤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유리구슬'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빅히트 레이블 합류 이후 ‘회(回)’ 시리즈를 통해 색다른 모습도 선보이기도 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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