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3월 결혼을 앞둔 현빈과 손예진의 혼수 준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10일 소속사와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현빈은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며 "'사랑의 불시착'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손예진 역시 SNS에 현빈을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웨딩드레스 모양의 소품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의 결혼식은 3월 중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톱스타 커플의 결혼 소식에 국내외가 떠들썩한 가운데, 21일 여성조선은 현빈과 손예진이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또 손예진 어머니가 혼수로 1200만원 상당의 예단함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손예진의 어머니가 구입한 예단함은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화려한 은 칠보 디자인에 옻칠로 마감한 보석함이며 이는 1200만원 상당이라고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는 결혼 준비와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비공개로 진행하는 만큼 장소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지성‧이보영, 배용준‧박수진, 심은하, 김희선, 션‧정혜영 등 톱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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