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호적메이트' 전 농구선수 허재가 아들인 농구선수 허웅, 허훈과 같은 나이라면 자신이 농구를 제일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김정은 김정민 자매가 허재와 허웅 허훈 형제를 만났다.
이날 김정은 자매는 허재와 함께 허웅, 허훈 형제가 대결하는 농구 경기 직관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코삼부자'(허재 허웅 허훈)를 만난 김정은 자매는 '간이 호적고사'라며 세 사람을 위한 퀴즈 대결을 제안했다.
'같은 나이라면 셋 중에 누가 농구를 제일 잘할지?'라는 질문에 허재, 허웅이 허재를 선택했고, 허훈만이 자신을 선택했다.
허재 역시 "농구로는 나한테 안되지"라며 자신감을 폭발하기도.허재가 농구를 제일 잘한다고 말한 허웅은 허훈을 향해 "거짓말이다, 넌 나도 못 이기는데 어떻게 아빠를 이겨"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웅과 허훈은 서로를 향해 "팀 몇 위냐", "개인 기록 몇 위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간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바,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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