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츄(김지우) 이적설'에 관련해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근거없는 내용이라 일축했다.
23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츄 이적설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츄의 타 소속사 이적논의 이슈에 따른 공식적인 대응을 담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해당 이슈는 회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근거없는 내용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최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 컴백을 비롯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가운데, 악의적인 확대해석이나 조장, 악성게시물에 대한 적극적인 법적대응을 전개할 것을 언급하고 있다.
블록베리크리에이브 측은 "금주부터 시작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당사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과 대중들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이달의 소녀(LOONA)는 지난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서로 신뢰하고 각자의 꿈을 위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당사는 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멤버들이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이를 방해하는 어떤 사안이 발생할 시 전사적으로 방어할 것이고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금주부터 시작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당사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과 대중들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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