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ENA·SBS PLUS 채널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특별 MC로 출연한 9기 옥순의 입담이 화제다.
8일 방송에는 6기 영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친구들 중에는 8기 광수도 있었는데 솔로나라 8번지 당시 순자와 최종커플이 됐으나 결별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8기 광수는 "우선은 뉴스 자체가 나오는 게 너무 신기했다"라며 "내가 연예인도 아닌데 그만큼 관심이 있었던 것 같고 지금은 순자와 친구로 잘 지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MC 데프콘은 "언론 보도를 통한 이런 관심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9기 옥순은 "김연아 선수의 (고우림) 결혼 기사보다 높았고 6기 영수 열애설 기사는 GD 기사보다 높았다"라며 결론적으로 "아주 좋다"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은 "조섹츤이 되어 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조섹츤은 4기 영수의 별명으로 조용하고 섹시하고 츤데레(차가운 모습과 따뜻한 모습이 공존하는 성격)를 뜻한다.
데프콘은 "이렇게 된 거 오히려 즐기는 모습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MC 김가영은 "기자님들은 제 기사도 좀 써 달라"며 9기 옥순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기사는 기자가 직접 방송 시청을 하면서 시간을 투자해 작성한 것으로 타 매체들은 예의를 지켜주기 바란다.
한편 옥순의 나이는 37세, 직업은 을지로 외국계 광고 회사에서 캠페인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AP 직무를 하고 있으며 인스타를 통해서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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