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캡처 |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은 8일 '추석이니까 재석…(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지석진이 김종국의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먼저 PPL(간접) 광고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지석진은 "삼성에서 우리 유튜브 채널(지편한세상)에 광고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사전예약을 통해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형은 무슨 사전예약한 것까지 얘기를 하냐"며 "난 (삼성에서) 이걸 그냥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캡처 |
이에 김종국은 "난 (삼성에서 스마트폰을) 줘도 안 받는다"며 "나는 삼성을 좋아한다. 근데 삼성 스마트폰은 안 쓴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성 스마트폰을 쓸 줄 모른다"며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삼성 너무 좋아하는데 원래부터 쓰던 게 손에 익어 계속 쓰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내가 주식을 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삼성전자 주식만 샀다. 정보도 없이 그냥 산 것"이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이 "파이팅 한 번 하자. 삼성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1976년생인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큰 인기를 얻어 2005년 방송 3사 '가요대상'을 모두 석권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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