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16, 2023

지석진, MSG 워너비에서 KCM 마주친 후 든 생각? “쟤는 떨어지겠구나” ('시즌비시즌')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놀면 뭐하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M.O.M의 멤버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비는 “사실 ‘놀면 뭐하니’를 김태호 감독님이 갑자기 KCM 님은 어떠세요? 그러는 거다. 캐스팅할 생각은 못 했고 감히 ‘놀면 뭐하니’에 저 사람이 나갈 수 있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비하인드 하나 더 얘기해도 되냐”며 입을 열었다.

지석진은 “블라인드 테스트할 때 몰래 스튜디오에 가서 녹음하고 그랬다. 내가 녹음하고 가려고 하는데 작가들이 조금 있다가 가주세요 하는 거다. 누가 나오는지 알면 안 되거든”이라며 MSG 워너비 블라인드 테스트를 위한 녹음 당시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지석진은 “이제 가셔도 된다고 해서 엘리베이터 누르고 문이 딱 열리는데 KCM이 서 있는 거다”라며, “그래서 속으로 생각했다. 쟤는 떨어지겠구나”라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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